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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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01:00:56
평소에 다른사람들과 함께 마시지 않는 이상 혼술은 잘 안하는편인데
어제 생일이었고 12시 지났으니 오늘 또 혼술이네여
요즘 안좋은일들도 몰려있고 어제도 좋지 않은일들이 있었고
핀치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하필 어제 생일에 결정타를 연달아 맞은 느낌이라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하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술이나 마셔야져
혹시라도 술마시고 실수할까봐 ㅂㄹ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아닌이상
술마실때 긴장하고 경계하고 그러는데 어제 오늘은 몸에서 술이 땡기네여
왜 사람들이 혼술을 하는지 뒤늦게 알것 같습니다.
하 C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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