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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따라 세계속으로 (39) - 오만의 깊은 산 속 니즈와 + 제벨 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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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22:53:24

오만은 바위산이 정말로 많은 나라로 해안에서 내륙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상당한 높이의 산맥들이 줄지어 늘어섭니다. 니즈와는 무스카트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가량 이동해야 하며 중세 유적과 전통 시장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오만도 참 드라이브할 맛 나는 나라입니다. 산들이 아주 그냥 오돌토돌 

 

니즈와 수크,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장이 열리는 날이라 차가 무쟈게 많습니다.

 

가축 시장은 아침일찍 끝나서 비실이들 밖에 안남았습니다.

 

아라비아의 특산품 대추야자 시장입니다. 확실히 공항 면세점보다 여기게 품질이 제일 좋았네요.

 

오만식 디저트가게. 달달이. 

 

앤티크한데 현대적인 수도꼭지가 달려있는 신묘함.

 

니즈와 성 돌담길입니다.

 

니즈와 성 입구까지 왔는데 입장료가 싸지 않아서 그냥 스킵~

 

어쩌다 보니 사진이 이렇게 겹쳐 찍혔습니다. 저 뒤에 걸려있는 사진이 얼마전에 타계한 오만의 성군이십니다. 

 

시장판 양고기 파티

 

오만의 최고봉인 제벨 샴스로 이동합니다. 

 

산들이 높아지고 비포장도로도 나타납니다.

 

화성느낌이랄까요 

 

자연이 만든 바위 전망대입니다.

 

제벨 샴스는 오만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발 3천미터 정도 됩니다. 근데 봉우리를 올라가는게 아니라 봉우리가 보이는 전망대였군요. 

 

빨래 널어논건가요. 느낌있었어요.

 

오만에 존재하는 고대 마을 유적 중 하나입니다. 건물들은 버려졌지만 논밭은 여전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라비아 냄새 솔솔

 

황무지 한 복판의 푸르딩딩한 농사판

 

여기 수로가 유네스코 유산인가? 그럴겁니다 아마. 

 

시원한 그늘에서 쉬다가

 

오반식 고기 볶음밥 파티 

 

 

40편이 마지막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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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08 23:27:18

와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담편이 마지막이라니
넘나 아쉬운 것...ㅠ

2020-07-10 08:15:45

서아시아는 자주 언론, 블로그, 지인 등 경험담? 이런걸 많이 못 들어본지라

확실히 리뷰 보는 내내 느낌이 색다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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