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할 고기 "빨아서" 손님상에…갈비 체인 S사 직원 폭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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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9:14: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42330
이런 주방 내부 사정은 소비자들이 쉽게 알 길이 없습니다.
지자체가 위생점검을 하지만 유통기한이나 냉장 시설을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관할 지자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해당 프랜차이즈 지점을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해왔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관할 지자체 관계자 : (모범음식점) 지정된 곳은 2년 동안 별다른 사항 없으면 (위생) 지도 점검 안 하게 됩니다. 여기가 위생이든 안전이든 준수하고 있다고 보고…]
모범음식점 선정 기준을 확인해 보니, 식재료 위생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는 항목은 없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현 직원 : (점검 나와서) 고기 상태를 본 사람은 한 번도 못 봤어요 제가.]
만약 지자체가 이런 사례를 적발한다 해도 처분은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30만 원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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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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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무한 리필집 같은 곳 진짜 안가는데 다행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