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박시장 고인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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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0 02:52:01
말은 바로 해야죠 이제껏 저지른 악행이 공개될까 두려워 스스로를 죽인 날 그의 선택에 대한 일말의 동정도 명복을 빌어줄 이유도 없네요 4
2020-07-10 02:49:13
본인의 잘못을 덮기 위해 본인이 선택한 죽음에 대한 추모는 사치라고 봅니다. 명복을 빌 시간에 피고소인에게 고통 받았을 피해자 분(들)에게 2차 정신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그 분들의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는 악의 손아귀가 없기를 빕니다
2020-07-10 02:49:13
아무리 생각해도 위로받을 사람은 피해자들인데 4
2020-07-10 03:00:16
싫어요 1
2020-07-10 03:03:50
웬만해선 명복 빌겠는데 이번엔 진짜 좀 아닌거같아요... 대한민국 서울 시장이었던 사람입니다 역대급으로 추한 퇴장이고, 피해자분들 위로 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2020-07-10 03:11:00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것도 아니고 본인의 잘못이 두려워 자살을 했는데 무조건 명복을 빌어줘야하는건지...
2020-07-10 03:11:24
그렇게 헤프고 싶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20-07-10 03:12:12
하루에 몇명이 더 힘들고 안타깝게 죽는데 성범죄 피소 당하고 대책회의 하다가 지옥런한 선출공무원것까지 명복을 비나요 명복 아깝게
2020-07-10 03:18:04
굳이요. 4
2020-07-10 03:21:54
성범죄 의혹, 그것도 추잡하게 도망친 인간한테 빌어줄 복은 없습니다. 2
Updated at 2020-07-10 03:24:47
정말 굳이 왜 명복을 빌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추한 퇴장입니다
Updated at 2020-07-10 03:23:18
개인적으로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무조건 자동적으로 명복을 비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확장해서 해당인이 살아있을 적에 해도 되었던 말이라면 죽어서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07-10 06:0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지 않습니다
2020-07-10 06:11:35
박원순같은 양반은 그럴자격도 없죠. 조민기 생각도 나네요. 진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사람들. 특히나 정의를 논하던 사람들에게 정작 피해 여성분들은 자신이 그렇게나 주장했던 정의의 주체도 대상도 아닌 그냥 성적 물화/폭력의 대상일 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피해자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이 그렇게 떠난 인간 안타깝게나 생각하는 분들을 보면 대체 그들에게 성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은 무슨 존재일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3
Updated at 2020-07-10 06:34:22
이런 문화 좀 제발 바꼈으면 좋겠네요.
2020-07-10 06:39:54
무책임하게 도망간건데 왜요?
2020-07-10 07:07:04
아직 사실이다 거짓이다 밝혀진건 구체적으로 없고 도피성 자살인 거 같다도 아직까진 뇌피셜이죠. 여려가지로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진실이 제대로나 밝혀질려나 모르겠네요
2020-07-10 07:24:53
박원순 시장이 죽음으로써 자연스레 수사종결 되어버렸고 진실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죠.
2020-07-10 07:30:38
이제 밣힐수 없죠.자살해서 수사 종결됐으니까요.. 언론에서 없는 사실을 지어낸게 아니라면, 피해자가 텔레그램으로 말하기도 부끄러운 사진 등을 받은 피해사실을 증거로 정리하여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 위 사실을 알고 박원순과 서울시 수뇌부가 대책회의를 한 사실, 박원순이 어제 갑자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 이 정도 종합하면 사실상 죽음으로써 한 자백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위와 같은 사실이 있었는데도 진실을 알 수 없다고 하는건 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재수 죽고 이재수에 대한 수사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는데, 유죄판결 없었다고 이재수가 기무사령관으로서 정치공작 등을 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처럼요. 마지막 남은 명예라도 지켜야 겠다는 생각 아니었을지...다 지난 일이고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언론 쪽에는 어제 저녁부터 이미 각종 소스가 다 돌았다고 하더라구요. 시신도 생각보다 일찍 찾았다는 썰도 있었고, 미투 고소 이야기는 엊그제 접수되고 얼마 안되어서부터 언론에는 많이 알려졌다고 하더라구요.
사견으로는 어제 종로서 접수 이야기 나왔다가 오보로 밝혀졌다가 다시 사실로 밝혀진 것도 경찰이나 이런 쪽에서 어떻게든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주려고 했다가 기자들한테 들켜서 다 까발려진 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경찰의 의도가 제가 생각한 대로고, 그 의도가 성공했다면, 박원순은 의문의 실족사 또는 의문의 우울증에 의한 자살 정도로 묻혔을 수도...
2020-07-10 09:59:46
진심 대박이네요.
2020-07-10 07:47:23
본인에게 독이라뇨.
Updated at 2020-07-10 07:40:43
김흥국은 그러니까 자살안하고 해명하고 기자회견 했죠.
2020-07-10 07:37:04
추잡스런 짓거리하고 죽음으로 도피해버려 피해자와 가족들에게도 씻지못할 죄를 지은 노인네한테 진실은 무슨진실인지..
2020-07-10 07:08:00
잘가소
2020-07-10 08:04:06
제2도시 부산시장에 이어 수도 서울시장까지 성범죄로 ... 씁쓸하네요
2020-07-10 08:25:03
죽음이 안타깝긴 하나 피해자들을 고려했다면 이래선 안됐습니다. 유족들만큼이나 피해자들이 진짜 고통스러울 거 같네요...
2020-07-10 08:54:04
지옥가길
2020-07-10 09:08:20
끝까지 쇼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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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에겐 유감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