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부끄럽네요
퇴근전까지 병가 써서 올려야 되는데
고백하고 편해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수술하시면 들킵니다 미리 고백하시정
항문농이라고 말씀하시됴 ㄷㄷ
부끄러워 하시면 더 부끄러워지는 겁니다 ㅎㅎ
갑자기 동지를 만나 반갑다며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해주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깜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놀려먹을 거리 하나 추가되는거 같은데 ㅠㅠ
근데 우리나라에 치질 질환자 수가 진짜 많아서 직장 동료분들 중 40대 이상 많으시다면 아픔을 공감해주실 분들이 꽤 있을듯요
회사동료들이수술후 불닭같은거 선물준다 ㅡ 혼냅시다수술후 미역같은거 선물준다 ㅡ 사랑해줍시다
관리 잘해야
모든것을 놓고 편해지기로 했습니다. 용기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치질 너무아퍼서좌욕기 만언정도 하는데 구입해서 생각날때마다 해야
좌욕기 주문해야겠네요 ㅠㅠ
어차피 수술하시면 들킵니다 미리 고백하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