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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츠칸하니 궁금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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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2:45:06

https://youtu.be/qglQGZLrcwU

징키즈칸의 장남이 주치라고 아는데 주치가 징키즈칸 부인이 납치됐을때 밴 아이라 개월수 따져보면 실제로 징키즈칸의 아이가 아니라고 하던데 사실맞나요??

주치아들이 그러면 바투인데 바투가 유럽을 피로물든 사람으로 아는데 주치는 그럼 사실상 징키즈칸의 후예가 아니게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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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8-02 22:47:44

그런 의문 때문에 결국 세 번째 아들인 오코타이 칸이 다음 칸이 된 겁니다. 지금이야 친자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때는 그런 게 없었으니.

OP
2020-08-02 22:50:48

우리나라로 치면 우왕과 창왕같은 존재이군요

1
2020-08-02 22:48:55

그래서 바투가 좀 컴플렉스가 있었다고도 하던데..

1
2020-08-02 22:49:16

징기즈칸도 참 답답하네요 DNA 검사를 해보면 될 일인데...

OP
2020-08-02 23:10:15

후대에서 하고싶어도 묘가 어디있는줄도 모르니

1
2020-08-02 22:50:24

주치..? 주치 여범 주환 엌ㅋㅋㅋㅋㅋㅋ

바투..? 바투 스타리그 엌ㅋㅋㅋㅋㅋ

1
Updated at 2020-08-02 22:57:24

일단 공식적으로는 자기 장남이 맞다고 인정은 해줬습니다. 차남인 차가타이가 주치 모욕할 때에 니 형 욕하지 말라고 징기스칸이 주의를 줬었지요.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던 시절이 아니고 어쨌던 보르테를 구출한 이후로 9개월 뒤에 그녀가 출산한게 주치인데 9개월 이른둥이가 또 이론적으로 불가능한건 아니라서 마냥 무조건 타인의 씨를 물려받았다라고 할 수는 없기도 하구요. 이것 땜에 징기스칸도 긴가민가해서 그냥 친자 대우(다소 미묘하게 대하긴 했지만)를 해준 것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목민 사회는 물론 모두가 엇비슷하다면 장자상속 내지 말자상속이기는 했지만 유럽 봉건제나 동아시아 사회에 비해서도 훨씬 동등분할을 중시하던 경향이 있었기에 우구데이가 명목상 대칸이었다지만 기실 주치, 차가타이는 우구데이의 본국 못지 않은 거대한 세력을 물려받은 존재들이었던지라 섭섭지 않게 챙겨준 편이고 최고 수장 자리에 관해서라면 '모두가 엇비슷하지 않다는 가정 하에'서라면 유목민 사회는 무조건 혈통 입지가 뚜렷하고 강하고 위신 높은 사람이 자리를 물려받는 것이었습니다.


차남으로써 나름의 입지가 있던 차가타이가 동생 우구데이를 지명한 시점에서 이미 저울추가 확 기울었지요.

1
2020-08-02 23:08:52

그럴수도 잏고 아닐수도 있다가 정답

근데징기스칸이 인정햏으니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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