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전 뭐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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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0:55:55
다음주 퇴사라 심난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걱정도 되구요.
다른 직원들 퇴사할때는 그래도 대표가 면담하거나 전화라도 했었는데 전 그런게 없네용.
그래도 6년 근무했는데ㅠㅠ그리고 실업급여 얘기하자마자 그건 안된다고 딱잘라 말하고, 젊은 남자직원들끼리 회식했을때 같이가자고 하지도 않고...그러면서 제 밑에 직원은 어제 회식때 술 많이 마셔서 힘들다고 저한테 얘기를 하네요.
제가 술을 못해서 안 부른 걸수도 있는데 같이 가자고 얘기는 할수있는거 아닌가요!!!너무 예민한건가요?ㅎㅎ
걱정되다가 이런 대우(?)에 자극되서 두고봐라 더 열심히 살아서 보여줄꺼라는 마음과 다짐도 가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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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인가요 퇴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