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건반을 피로 적시며 공연했던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 (1958~ )

201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던 날 아침 손가락을 베어 치료를 받음. 오케스트라 측은 공연 취소를 제의했으나 브론프만은 관객을 실망하게 할 수 없다며 강행.

연주 도중 상처가 벌어져 피가 흘렀지만 훌륭하게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고 앵콜까지 연주

아래 사진은 LSO 제1 바이올린 리스 왓킨스가 올린 것. 

피아노 청소해야 하는 직원은 무슨 죄인지.....

유튜브에 찾을 수 있는 브론프만이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하는 영상은 이것 뿐이네요.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은 유튜브에 쓸만한 공연 영상이 별로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