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탈론님 나가신 거 관련해서, 물음표 하나 달고 가겠습니다.
로탈론님 나가신 건
유저 신고가 아니라, 운영진쪽에서 본인이 나온 영상 혹은 저작물 관련해서 주의를 받으셔서 나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나가셨습니다. 정확히는 유저 신고가 쇄도했다는 이유로 운영진한테 연락 받으셨다고 방금 재차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로탈론님과는 사적으로 연락하던 사이고, 저도 운영진으로부터 이와 비슷한 연락을 받았기에 여쭤봤습니다(저는 제가 쓴 기사 그리고 세리에A 관련 선수 코멘트를 올렸다가, 작년 5월 운영진으로부터 쪽지를 통해, 본인 저작물은 일종의 광고에 해당하며, 징계 사유라고 얘기를 들어서 일절 쓰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만. 그래도 지켜야죠).
당시에도, 지금도 사실 기분이야 좋지 않지만, 그래도 운영진 의견이니 수렴하고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적습니다.
이번 로탈론님의 경우 본인 유튜브도 아니고, 이걸로 본인이 수익을 챙기시는 것도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정확하게 몰라서. ~인 걸로 알고 있다고 표현한 점 양해 바랍니다.
그래서 물음표 하나 던집니다. 이런 사안이 대체 왜 광고성 글로 연결되죠?
물론 누구는 눈 감아주고, 누구는 이와 관련해서 징계가 나가게 된다면 형평성 문제로 건의 받으실 수 있다는 점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만.
조금은 유하게 갈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운영진분들 매번 수고하시고 이 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르려고 했고,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요.
그냥 오랜 회원으로서, 사심이 들어갔지만, 오랜 기간 로탈론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유저로서 아쉬운 마음에 글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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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연히 운영진 주의라고 생각했음. 누구는 봐주고 그러는 것도 책 잡힐 일이라 이해는 갑니다. 탈퇴하신 로탈론님도 이해가 가는게 징계 한번 받으면 화가 엄청 나거든요. 순수소년님도 참지 못하는 세랴 징계. 물론 징계는 안 받으신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