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종교 계통이나 교리 따지는 게 큰 의미는 없다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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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10:20:11
어차피 다양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의미를 갖는 거지
그 자체로 뭔가 실제 변화가 이끌어내지는 건 아닌듯...
일례로 한국 개신교만 봐도
개항~해방을 거치며 생긴 한국사회의 변화와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을 생각해 봐야겠져... 단순히 개신교의 계통만 생각할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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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적으로 봐서는 그렇지만 종교를 막론하고 일부 종교인 개개인이 종교적인 신념을 바르게 소화해서 타인(다수)의 인생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으니까 단정짓기는 어렵겠죠. 그것도 종교 그 자체의 신념으로 발생한 영향중에 하나니까 종교 자체로만 변화를 이뤘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지.
머 학교를 짓는다거나 이웃을 돕는다거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