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다수 목회자들은 몇몇 빌런들이 진짜 원망스러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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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5 10:43:54
저는 종교가 없지만, 대다수 종교 시설들 진짜 규제 열심히 따랐다는거 알고 있거든요.
주위에 5월 이전까지 오프라인 예배 안 드린곳이 많고,
엄마가 다니는 교회는 목회자가 오프라인 예배 고수하는 곳이었는데,
그만큼 방역지침 준수해서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어요.
소규모 목회자 분들 생계 녹록치 않은데도, 지역사회와 신도들 생각하신 분들이 더 많은데,
지금 집단감염 교회들 보면 회의감만 드네요.
몇몇 분들께 예민한 리플 달아 죄송합니다. 노력 많이 하신거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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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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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수라는 표현보다 어떤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실제로 교인이 엄청 많기 때문에 소수가 맞긴 하겠으나, 소수라는 표현이 듣는 사람들로부터 반감만 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