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순위 

지금 대다수 목회자들은 몇몇 빌런들이 진짜 원망스러울것 같아요

 
  421
Updated at 2020-08-15 10:43:54

저는 종교가 없지만, 대다수 종교 시설들 진짜 규제 열심히 따랐다는거 알고 있거든요. 

주위에 5월 이전까지 오프라인 예배 안 드린곳이 많고, 

엄마가 다니는 교회는 목회자가 오프라인 예배 고수하는 곳이었는데, 

그만큼 방역지침 준수해서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어요. 

소규모 목회자 분들 생계 녹록치 않은데도, 지역사회와 신도들 생각하신 분들이 더 많은데, 

지금 집단감염 교회들 보면 회의감만 드네요. 

몇몇 분들께 예민한 리플 달아 죄송합니다. 노력 많이 하신거 알고 있습니다.  

7
Comments
1
2020-08-15 10:42:25

저는 소수라는 표현보다 어떤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실제로 교인이 엄청 많기 때문에 소수가 맞긴 하겠으나, 소수라는 표현이 듣는 사람들로부터 반감만 주는 것 같아요.

OP
2
2020-08-15 10:44:18

말씀하신 것 존중해서 제목 수정했어요. 

2020-08-15 10:49:38

감사합니다 :)

2020-08-15 10:43:49

빡치긴 확실히 빡칩니다. 일도 많아지고. 어렵네요

OP
2020-08-15 10:46:53

직장 동료 가족이 시골 교회 목사인데, 

나는 젊으니깐 그래도 온라인 예배 전환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진짜 많은 목회자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0-08-15 10:43:58

자극적인 뉴스가 눈에 띄고 나쁜 뉴스가 눈에 잘보이는건 어쩔수 없죠.. 노력하는사람 노력하는 교회가 많다는거 다들 알고 있죠. 다만 빌런들의 사고가 작은게 아니고 너무 커버려서 ㅠㅠ 사람 목숨과도 관계된 일이구요. 싶지영급 ㄷㄷ ㅠㅠ

OP
2020-08-15 10:47:59

정말 아무 관련없는 비종교인도 안타까운데, ㅠㅠ 방역 담당이나 종교인들은 더 힘드시겠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