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계엄보다 무서운 '방역공안통치'…북한 같은 국민수용소 생겨"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전광훈 목사는 최근 사랑제일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된 데 대해 "사태 초기 중국인 입국금지를 포기한 정부의 탓"이라고 주장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목사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전 목사는 입장문에서 "우리가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며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며 "저들(정부)은 계엄보다 무서운 '방역공안통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도 북한과 같은 국민수용소가 생겼다"며 "코로나19를 앞세워 북한식 강제수용소를 시행하고 있다. 이 수용소는 확대되고 늘어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정권이 배운 것은 북한의 폭력, 탄압, 음해, 수용소 정치일 뿐"이라며 "국민의 선택은 분명하다. 끝까지 저항해 끝장내느냐, 굴종해 살며 북한의 삶을 사느냐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자유 국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을 이기고 국민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며 "그들의 터무니없는 꼼수에 현혹되지 말고 진실을 알려 하고 서로 격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전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와 관련해서도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광화문광장에 나온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인지, 시진핑 주석의 눈치를 보고 중국 입국금지를 포기해 바이러스를 퍼뜨린 문 대통령이 주범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역을 느슨히 해 바이러스를 방치하고, 'K-방역'이라 거짓 선전하고, 마구잡이로 검사해 확진자를 늘리고, 국민의 집회 자유를 억압하는 것도 모두 문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82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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