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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나온김에 저도 유명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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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00:47:45

청담 근무 당시

권지용-

매우 단골, 맨날 마감 시간 끝난 후에 와서 개인적으론 싫어했어요. 페스추리로 감싼 고기 , 초콜렛퐁당 광팬 ㄷ ㄷ , 빅뱅멤바 끼리는 가끔 오고, 이수혁씨하고 자주 동행 , 둘이서 주차장에 람보르기니와 포르쉐 주차해놓으면 짬 버리기 너무 불편했다는 ㅂㄷㅂㄷ...

정우성-

거의 우성이형 급 단골. 주방에도 자주 인사해주시고, 좋은 술 가져다주심. 모임을 자주 주최하셨는데, 음식은 간단히 시키고 비싼 술 사드셔줌 ㄷ ㄷ , 인간 중 제일 잘 생긴듯.

김연아- 그 당시 레스토랑 화장실이 보수중이어서 옆 레스토랑으로 가야했는데, 주방을 거쳐서 갔음.제 눈과 마주친 그 순간 전 이미 녹다운. 아름다우시건 둘째치고, 그 당시 아마 금메달 이후였던듯? 세계1위의 광 ㄷ ㄷ

박지성-지금 아내분이란 데이트 자주 오셨다는, 너무 팬이어서 계산 시에 싸인 한 영수증 간직했다는 ㄷ ㄷ

김태희- 넘모 얼굴 작고 이쁘심. 정지훈씨와 몰래 데이트 자주 하셨는데, 진짜 선남선녀 그 자체

손가인- 초단골, 매너좋은걸로 우리 서비스팀이 참 좋아하심

청담에서는 연예인들 너무 와서 딱히 감흥이 없어진..


제주
C모 기업 회장- 와이프분 생신이셔서 아드님 및 며느리 되실 분과 네분이서 오신.. 당시 가게에 오신 수행비서만 4명. 사전 답방 3일 전부터 하셔서 저랑 조율했는데, 비서누나 참 착했어요
수행비서 포함 총 여덟분이 자리 차지하셨는데, 딱히 매출에 도움되진 않은 ㅂㄷㅂㄷ.. 끝나고 수고했다고(따로 코스요리로 어렵게 마련했다는) cgv 영화권 20장? 주셨는데 감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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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7 00:49:11

간지 ㄷㄷ...

1
2020-09-17 00:49:22

벌꿀오소리님 vs 마틴님 

세계관 최강자들끼리 대결 ㄷㄷ 

가슴이 웅장해진다 ㄷㄷ 

2020-09-17 01:10:54

정우성은 사람이 진짜 착한거 같아요 ㅠㅠ 저도 먼 발치에서 본 적 있는데 손 들어주고 포즈 취해주고 팬서비스 완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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