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호박전 부쳤다고 사진 보냈는데 엄청 땡기네요 ㄷㄷㄷ저 늙은호박전은 간장이 아니라 설탕에 푹 찍어 먹어야 제맛인데...ㅠㅠ근데 늙은호박전은 꽤 많이들 아시던데 늙은호박국은 진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것도 진짜 별민데ㅠㅠ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맛이 아직 기억나네요
둘다 첨보네요 ㄷㄷ
경상도쪽 음식이라 모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예전에 안동쪽에 답사갔을때 식당에서 나왔는데 설탕 안찍어도 호박이 단건지 설탕을 넣은건지 달달해서 특이했습니다.
사진처럼 채썬 흔적이 보인게 아니라 갈아서 지진거 였는데 늙은호박향이나는 팬케익같기도 하고 그랬네요
아예 반죽에 설탕을 넣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전 채썬것만 먹었는데 갈아버린 형태도 있나보네요 ㄷㄷ
할머니가 해주시던거 생각나네요 은은하게 단맛맛나는
그쵸?ㅠㅠ 호박전이랑 호박국 둘 다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는데 ㅠㅠ
캬 꿀맛이죠... 서울에서 괜찮았던 곳 중 하나가 안국역 근처 안동칼국수 맛났었네요
오 서울에도 있나보네요. 다음에 한전 가봐야겠어요.
어무이가 어릴땐 종종 해주셨는데
늙은 호박 속을 다 긁어내야되니 요샌 귀찮아서 안 해주시네요 ㅋㅋㅋ
둘다 첨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