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왕 이치로가 말하는 한국인들의 마늘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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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3:14:28
금년 97 올스타전 때의 일 입니다. 선동렬선배와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마운드에서 뿜어대는 선동렬선수 선배의 마늘냄새는 타석에 있는 나를 혼수상태로 빠지게 하며 볼카운트를 잃어버릴 정도 였어요.
"한국에 처음 왔는데 마늘 냄새가 너무 났다."
"7월 올스타전에서 선동열 선배에서 나온 마늘 냄새를 잊지 못했다. 그때 선동열 선수가 부활한 가장 큰 요인이 마늘의 효과였구나 생각해서, 친근한 표현해서 그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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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나 차범근 허정무도 서양에서 마늘냄새 난다고 비난 받았는데 같은? 동양인인 이치로도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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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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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편 드는거 1도 없지만 제가 일본 살때 마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어서 조금 공감은 가네요.
한 3개월 이상 우리나라 사람 안 만나고 우리나라 음식 안 먹다가 3개월만에 한인타운 신오쿠보 갔을때 냄새가 나던데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라서 “그래서 외국인들이 마늘 냄새 때문에 힘들구나” 라는걸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