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불복론 불지핀 트럼프‥시민들 "투표로 내쫓자"(종합)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날 공화당과 백악관 관계자들이 대선 불복 가능성을 부인하며 파장 축소에 진땀을 뺀 이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폭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도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말하기를 연방대법원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결정하면 바이든이 이기는 것이라고 한다. 동의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거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본다"면서 "이 투표용지들은 공포스러운 쇼"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도 신임 대법관 지명과 인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대선 이후 평화로운 권력이양을 약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봐야 할 것"이라며 대선결과가 연방대법원으로 갈 것이어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을 신속하게 지명ㆍ인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49508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중들의 야유 속에 연방대법원을 찾아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조문했습니다.
평화로운 권력 이양에 대해 불복을 시사하면서 소송전에 대비한 유리한 지형을 만들기 위해 예정대로 후임 대법관을 지명하겠다는 뜻을 거듭 나타냈습니다.
대법원 주변에서는 몰려든 시민들이 야유를 보냈습니다.
"투표로 그를 몰아내자! 긴즈버그 소망을 존중하라!"
트럼프 대통령은 긴즈버그 대법관이 임종 당시 자신의 소망은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교체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힌 유지에 대해 민주당의 조작설을 제기했습니다.
11월 대선 결과에 따른 평화로운 권력 이양에 대해서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번 대선이 연방대법원으로 갈 거라고 생각한다며 공석인 된 대법관 자리를 채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럴 경우 대법관 9명 가운데 사안에 따라 진보의 손을 들어준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빼더라도 보수 성향이 5명으로 절반을 넘긴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말 또 하고
굽히지 않는
역시 badass한 남자
골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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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현역이면서 음모론을 펼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