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부다비 공항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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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7 00:12:44
여행 유투브를 보다보니 작년 12월에 아부다비 경유할 때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이미 사진 올린 적이 있지만 아시아나 마일리지 털어서 만수르옹의 에티하드 1등석이었습니다.(지금 보니 그때 안 털었으면 몇년간 멋 털었을 듯ㄷㄷ)
그래서 짐도 가장 먼저 나오는줄 알고 어깨 피고 러기지 레일로 갔는데, 이코노미까지 모두 나올때까지도 안 나오더군요.
짐 잃은 줄 알고 패닉에 빠져있는데, 멀리서 누가 "미스터 뤼?" 그러더니 제 짐을 갖고 오네요.
알고보니 넘 빨리 나와서 따로 보관하고 있었다는....허허허허
따지고 싶었지만 영어가 짧아서 땡큐 하고 퍼스크 라운지 가서 사진의 미니 스테이크 햄버거 먹었네요.
핵짱존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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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댓글 50개 만들면 아들이 수집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