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추석 연휴네요.
일단 시댁은, 어머니께서 코로나19인데 굳이 왜 오냐 다음에 오라고 해서 패스
처갓집은 집에서 10분 거리... 음... 으...음...
잡설은 그만하고, 아내가 내일 장모님이랑 장인 어른네 쪽 인사 돈다고 선언 / 조건은 저는 안 가는 걸로
막으면 하루 종일 같이 있어야 하고, 뭘 나가지도 못 하고 집에만
그러면서도 시댁도 안 가는 마당에 처갓집도 아니고 처가네 큰집을??? 이라는 생각도 들고
보내주면, 하루 종일 어쩌면 1박 2일 자유의 몸이고
진퇴양난이군요
4박 5일이면 바로 허락하는데
인사를 위한 인사라면 증말 가기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