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가격 올리는 거 좀 에바같은데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격 내리면 인정

여러모로 상태 안좋을때 코로나까지 터져서 cgv는 진짜 훅 갈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기초체력 튼튼한 모기업 둔 롯데시네마만 살아남을수도..

악수 둔 건 맞는듯..

가격 올린게 불만이 아니라 저게 해결책이 될지 오히려 걱정이네요. 말씀하신거 처럼 있던 손님도 내모는 정책 같은데..

비싸다고 안보는 사람들이 늘고 볼사람만 보는 상태면 가격 올리는게 낫죠

막말로 가격 내린다고 관객이 늘어서 매출이 상승할것도 아니라서

다들 이 돈이면 넷플쓰지 하고 극장 더 안갈 듯..
아맥으로 봐야하는 영화일 때만 몰리겠죠

우리나라 영화티켓값이 다른 국가에 비해 싼 편이긴 합니다

영화한편-4인 넷플 한 달ㄷㄷ

영화 2인 3마넌에 팝콘 콤보 2.5마넌까지 영화관데이트 하면 5.5마넌이 깨지는군요 ㄷㄷ

이제는 집에서 봐야겠군요

영화관은 오프라인데이트장소인지라
넷플릭스와 직접비교는힘들듯요

원래 영화관 잘 안가던 사람이라...
영화야 십년전부터 항상 비쌌음...

요즘은 재밌는 영화 개봉을 안해서 진짜 영화관 갈 바에 방잡고 노트북으로 넷플보는게 낫던..

넷플에서 하는 영화가있고 극장에서 하는 영화가 있으니 넷플 영향은 적죠. 테넷이 당장 넷플에서 안하는데 보고싶은 사람은 극장가는 거죠. 티켓값 올리면 아마 중규모 영화들이 타격이 클거같네요. 대작들이야 흥행하면 비싸도 보는 사람이 넘칠테지만....

레뷰 뷰잉해주세요 cgv 선생님

아트하우스도 유지해주고있고해서 안갈 생각은 없는데 그 이유는 개인적으론 이미 비싸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천원 더 내는게 엄청 큰건 아니라보고 얘네 없으면 독립영화 등 상영은 메가박스밖에 없는데 메박은 CGV급으로 돌릴순 없다보니 대체재가 마땅치 않다는게 걸림돌이죠..

솔직히 가격문제는 결국 그간 명분없는 가격 상승의 선봉장격이라 코로나 이슈 이야기해도 먹히질 않는거고 프라임존 만든다고 가격 구분하는거 도입하는 등 CGV가 그간 착실하게 쌓아놓은 업보스택으로 인한 반발이 큰 이유가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