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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밌게본 한국영화 두편 모두 여성감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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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22:29:06

뭐 코로나때문에 개봉한 것도 별로 없고

저도 몇 편 못 봤다만은...

<남매의 여름밤>, <소리도 없이> 모두 여성 감독이더군요.

남매의 여름밤이야 워낙 보기 전 부터 호평일색이어서 기대하고 재밌게 봤지만,

소리도 없이는 그냥 포스터만 보고 갔는데, 예상했던 모습이랑 달라서 매우 놀랐네요 ㄷㄷ

끝나고 확인해보니 여성감독이던 ㄷㄷ

사실 감독에 성별을 나눌 필요는 없겠지마는

개인적으로 여성감독의 특유의 서사느낌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요즘엔 그런 느낌이 너무 좋네요. <벌새>도 그러했지요.

아무튼 방금 어떤 정보나 소리도 없이 <소리도 없이>봤는데 예상밖으로 괜찮았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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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18 22:31:48

윤가은 감독 작품도 좋고
요즘 다양한 신인 감독들이 많아 좋네요

2020-10-18 22:50:20

<소리도 없이> 세매 리뷰 보고, K-코엔, K-타란티노 인 줄 알았는데, 

K-린 램지 였나요. (아무렇게나 갖다 붙이기) 

기대되네요. 

OP
2020-10-27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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