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5년간 고위험자산에 2643억원 투자" 뒤늦게 공개

안녕하세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433368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1세대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몰렸다. 그동안 고위험 헤지펀드 등에 투자해 손실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공개하면서 연말 추진중인 2800억원대 유상증자 불확실성이 커졌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1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일정의 지연, 연기로 연내 납입이 어려워지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헬릭스미스는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비율이 33.2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