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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경영자들 스토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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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23:33:42

 

 

창업주 김선권 대표

 

 

 

1. 일본 여행중에 번성하는 일본 오락실을 보고 이에 영감을 얻어 1997년 한국에서 오락실 프랜차이즈를 '화성침공'을 만듬

 

 

 

 

 

2. 업주들에게 오락실 기기 판매하는걸로 수익을 거두려했으나 업주들이 직접 청계천가서 기기들을 구입하는 바람에 수익을 못 거둠

 

 

 

 

 

3. 1999년  삼겹살전문점 '왕삼겹살닷컴'을 런칭해 외식업 부분의 프랜차이즈를 만듬. 그러나 외식업 프랜차이즈도 또한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구제역 파동이 일자 이 사업을 접음.

 

 

 

 

 

4. 2002년에는 감자탕전문점 '행복추풍령'으로 나름 성공. 감자탕과 묵은지를 결합한 퓨전 레시피로 차별화

 

 

 

5. 2008년에는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발견한 도넛과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에서 영감을 얻어 카페베네 런칭

 

 

 

 

 

6. 바퀴베네 라는 이름을 가질정도로 미친듯이 점포 확장하며 1000호점 개업하고 2011년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베이커리 '마인츠 돔', 드러그 스토어 '디셈버24'를 런칭했으나 죄다 실패

 

 

 

7. 자금난으로 카페베네 대표자리에서 물러나고 손절

 

 

 

8. 2015년 햄버거 프랜차이즈 토니버거를 창업.. 또 점포 늘리기로 100호점 가까이 갔으나 토니버거 경영난으로 본인 30억대 아파트까지 경매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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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 망고식스 창업주 겸

카페베네 전문경영인 강훈대표

 

1. 1992년 신세계그룹 공채사원 입사 




 

2. 신세계그룹의 스타벅스 코리아 론칭 테스크포스팀으로 일하다가 97년에 퇴사 후 98년에 할리스커피 창업

 




3. 자본금 1500만원으로 탐앤탐스 대표인 김도균과 동업으로 시작.  2003년에 당시 27억원 받고 CJ에 매각 

 




4. 동종업계 2년간 업무 금지 협약에 따라 바이오 사업, 드라마 투자, 손 세정제 사업 하다 실패 

 




5. 2008년 카페베네 러브 콜 받고 월급사장으로 입사. 스타 마케팅, PPL,  점포수 늘리는 작업으로 카페베네 사업확장 하다 2010년 경영진과 불화로 퇴사. 인터뷰따르면 당시 퇴사할때 20억원가량 받고 퇴사했다고.. 




 

6. 2011년 망고식스 창업. 역시 스타 마케팅, PPL, 점포수 늘리는작업을 진행했으나 1~2년 반짝하고 2014년경부터는 적자 전환. 

 

 




7. 저가 커피 이디야, 쥬스 전문점 '쥬시'뜨는거 보고 다시 커피식스 같은 커피 전문점이나 쥬스식스같은 저가 쥬스 사업 시작하며 역시 점포수 늘리는 작업으로 손해 메꾸려다가 실패.. 그리고 17년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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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사나 TV 뉴스 자료 찾아보면 카페베네 때는 먹혔던 PPL, 스타마케팅을



 망고식스때 똑같이 따라하려다 망한것 같다 라고 하더군요.. 




상황은 1~2년 사이에 급격히 변하는데 예전성공방식만 고집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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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18 23:47:35

손세정제는 십여년 후 대박인데 아쉬울 노릇 ㅜ

2020-10-18 23:57:16

본문 김선권 아들이 버닝썬 김상교

2020-10-19 00:35:00

망고식스 나름 괜찮았는데 ㅠ

2020-10-19 00:52:33

나름 레전드인 공차 스토리가 없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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