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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최근 출간한 영 어덜트 소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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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12:48:42

“소속사가 바라고 요구하는 바를 최우선시하지 않는 아티스트는 용납되지 않았다. 혁신보다 전통이, 진정성보다 기계적인 완벽함이 중요했다… 끊임없이 몸무게 검사를 받고, 인터뷰 연습을 하고, 유산소 운동에 매진했다.”

31일 출간되는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의 소설 『샤인』의 일부 내용이다. 이 책은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함만 허용하는 대형 기획사 DB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선발된 뒤 겪는 삶을 다뤘다.  

(중략)

소녀시대 팬 사이에서는 설왕설래 중이다. 이미 미국에서 출간된 책을 보면 레이첼은 꿈많고 순수한 ‘캔디’처럼 묘사되는 반면, 다른 동료 멤버들은 그녀를 시기 질투하는 캐릭터로 그려졌다. DB 측의 부정적인 면도 적잖게 묘사돼 있어, 사실상 소녀시대와 SM을 ‘저격했다’는 것이 일부 팬의 주장이다.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하면서 ‘악연’으로 관계를 마무리했다는 점도 이런 추측을 더 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가영·권민아에 제시카까지···걸그룹 출신 잇단 '친정' 저격 왜

https://news.joins.com/article/23902072

 

영어판은 지난달에 나왔는데 국역본은 이번달에 나오는 모양이네요. 

구글 통해서 몇페이지 읽어보고 해외 블로그 몇군데서 줄거리랑 리뷰 봤는데, SM이랑 소시 저격 같은 걸 떠나서 소설 자체의 평가가 나쁘지는 않던듯?

 

미국에서 출간 당시 타임 인터뷰 (영어)

https://time.com/5892708/jessica-jung-shine-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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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10-24 12:56:55

연예계뿐만 아니라 다른곳들도 부조리와 악폐습이 있고 이걸 비판하고 폭로하는거야 당연한거긴한데 몸무게관리나 인터뷰 운동 시키는거는 직업상 해야하는거 아닌지...과정 중에 폭언 폭행 같은거만 없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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