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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 김립&진솔 - Love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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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00:14:47

https://youtu.be/I9T01xRNnr0

Lonely Lonely 


네게 받았던 꽃들이 다

어느새 눈을 감아 

우리 둘처럼 

너를 향했던 (감정) 

설렘들도 (어느새)

돌아섰던 내 맘 같아


너와 난 기억 속에 잠겨 

서로를 지워 나가는 걸 


Listen Listen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었던 My heart 

Nothing Nothing 이제 그만

의미조차 사라져 

남겨진 Love letter


I really really lonely 

입가에 맴도는 

Love me Love me 

I really really lonely 

삼키는 내 맘을 

Hold me Hold me 


네가 주었던 사랑들론

내 맘이 다시 

피지 못한 것처럼

혼자 남겨진 (혼자)

시간 속에 (어느새) 

흐려지는 흔적 같아


너와 난 추억 속에 잠겨 

서로를 지워 나가야 해 


Listen Listen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었던 My heart 

Nothing Nothing 이제 그만 

의미조차 사라져

남겨진 Love letter 


이미 차가워진 

네 눈 속에선 

볼 수 없던 내 모습들 

전하지 못했던 말들도

다 소용없어 


Listen Listen 너에게만 

알려주고 싶었던 My heart 

Nothing Nothing 

더는 그만 

의미조차 사라진 

마지막 Love letter 


I really really lonely 

입가에 맴도는 

Love me Love me 

I really really lonely 

삼키는 내 맘을 

Hold me Hold me


Lonely Lonely

---------

이곡 듣고 자야겠읍니다. 

12
Comments
1
Updated at 2020-10-26 00:18:58

이달의 소녀 프로젝트 진행하며 멤버들 하나하나 공개하는 과정에서 발표한 곡들은 버릴 곡 없이 다 좋은 편이죠. 어째 완전체 만들고서 그러한 개성이 다 사그라들고 기존 걸그룹의 걸크러쉬 노선을 답습하는 모습이 다소 아쉽습니다.  듣는 즐거움이 있어서 꽤나 좋아했던 걸그룹이었는데 so what부터는 영... 잘 안 맞네요.

OP
Updated at 2020-10-26 00:25:35

이수만이 언제까지 프로듀싱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이번 앨범까지만 하고 손땠으면 좋겠읍니다.

2
2020-10-26 00:25:57

'Butterfly'는 컨셉도, 음악도, 안무도 다 잘 잡아낸 수작이었죠. 수록곡도 꽤 좋았고요. 그간의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는 좋은 음반이었습니다. 멤버 하나하나 공개하는 과정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음... 비록 So What이 이달의 소녀의 이름을 알리는 데 한 몫 하기야 했지만 정말 이달의 소녀를 오래 지켜본 팬으로서 '아 이런 음악을 바란 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더군요. 독특한 맛이 살아 있어서 초창기 레드벨벳이나 에프엑스를 기대하던 느낌으로 지켜봤기 때문에 실망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휴가 나와서 폰을 보니 신곡이 나왔길래 잠깐 들었는데 음... 음.... 어 1분 듣고 대충 그림이 그려져서 다 안 들었네요. ㅠㅠ

OP
2020-10-26 00:29:00

그나마 이번 앨범에서는 유니버스가 들어줄만합니다 ㅠㅠ
하슬이가 so what부터 쉬고있는데, 다음앨범 컴백할때는 이수만 털고 다시 모노트리 모시고 돌아왓으면 ㅠㅠ

1
2020-10-26 00:40:47

아 하슬이 아직도 복귀 안 했군요. 날이 쌀쌀해질 때면 어김없이 이달소 멤버들이 부른 The Carol을 찾아 듣는데… 제가 참 좋아하던 멤버였지요. 상징색도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이라 더욱 좋았는데 완전체 때 파트도 얼마 못 받아서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ㅠㅠ

OP
2020-10-26 00:41:44

완전체 앨범은 포기했고, 제발 유닛앨범은 안망치길 ㅠㅠ 
블베가 정신차렸으면 ㅠㅠ

1
Updated at 2020-10-26 00:46:49

미궁 속에 빠진 yyxy 리패키지(는 아마 안 나올 것 같고…)와 유닛을 다채롭게 만들 것이라던 구상안……. 히든트랙으로 넣어줬던 떡밥도 있었는데 그 곡들은 하드 안에 고이 남아 있겠지요? ㅋㅋㅋ

구상했던 프로듀서도 떠났고 뭔가 다들 잊어버린 것 같아요.

2020-10-26 00:23:33

투샤이 러브레터 들으려고 들어왔으면 아재인가요?

OP
2020-10-26 00:25:28

저두 이곡 듣기전에는 그노래 떠올랐읍니다.

2020-10-26 00:37:42

달소에 푹 빠지신듯 ㄷㄷ

OP
2020-10-26 00:38:26

이번앨범 듣고 더 열받아서 앞쪽 앨범만 듣읍니다 ㅠㅠ

1
2020-10-26 08:29:38

이거랑 sweet crazy love, 알 수 없는 비밀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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