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가 다 되었군요. ㅠㅠ

이번 주말은 잘 보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점심때 단골?인 오리집에 가서 오리고기도 먹었었는데...그외엔 헌터x헌터 보고 유투브로 크라임씬 보고..알차게 보내질 않았네요. 게다가 주문한 유니폼이 취소되다니..심지어 제가 보낸 메일은 수신확인도 안되었더군요..ㅠㅠ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들어가서 용기내서 주문한건데 ㅠㅠ 슬픕니다.

사실 주말을 잘 보내지 못했던건 회사의 영향도 큰것 같아요. 이번 달이 끝나면 2명이 추가로 그만두는데 신입들이 아무리 똘똘해도 기존 멤버를 대체할순 없고(실제론 우수하시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입니다. 사람들은 나쁘지 않아 다행입니다. -_-;;)저의 일도 늘어날거란걸 알기에 복권에 더 목을 매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세랴분들이 어제 로또당첨이 좀 되신것 같아 기쁩니다. 저는 연금복권하는날 확인하다보니 ㅠㅠ 5등이라도 된다면 좋겠네요.)

다음주 한주는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기고 일도 잘 풀렸음 좋겠습니다. 세랴분들도 잘 주무시고 다음주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