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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분들

 
  479
2020-11-27 19:25:00

고기랑 과자를 꼬기 꽈자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군대 선임+외가)


자음은 다 된소리인가요 나름의 법칙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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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7 19:25:57

안 끄런데요

2020-11-27 19:26:19

저희 어머니가 경상도 분이신데

쌀 - 살도 있습니다

OP
Updated at 2020-11-27 19:28:34

든킨 도나쓰

2020-11-27 19:35:12

일부러 된소리로 한다기 보다는 첫음절에 강세나 높은억양이 들어가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OP
2020-11-27 19:40:22
읽는 사람은 고기로 인식한다느 얘기인데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고↑기는 뭔가 어색하네요
 
2020-11-27 19:52:42

특히 의문문일때 차이가 확 나는게,
표준어로는 ~했→어?↑ 느낌이라면
부산,마산 지역에선 ~했↑나?↓ 같은 느낌이죠ㅎㅎ

2020-11-27 19:48:36

꼬기는 별로 기억이 없지만 꽈자는 국룰이죠

OP
2020-11-27 19:49:56
꼬기도 아래에서 고기 굽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깅가밍가하지만 적었고
군대에서 선임들이 하도 꽈자꽈자 타령을 해서... 그놈의 깍꽈자
2020-11-27 20:03:46

꽈자는 확실함. 꼬기는 많이 듣진 않은거 같네염

2020-11-27 20:10:17

사이다->싸이다

2020-11-27 20:50:14

꼬기는 모르겄고

저는 꽈자 말고 까자 라고 하는 편이네요

2020-11-27 20:58:21

꼬기는 모르겠고
과자는 까자 라고 발음함

OP
2020-11-27 21:01:32

ㅘ 발음을 잘 못하는지... 깍꽈자라고 썼는데 사실 곽과자 아닙니까...

2020-11-27 21:02:00

각까자

2020-11-27 21:09:14

그런데 가자(go)를 까자라고 안 하는 걸 보니
첫소리나 첫음절 된소리보다는 ㅗ(ㅗ+ㅏ)와의 결합에서 발생하는 현상 아닐까요?

2020-11-27 21:32:55


도 있어요
꽁던지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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