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들하고 쉬고 싶을 때 하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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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00:26:18
6살 아들, 3살 딸이 있는데
하루 종일 놀아주다 보면 힘이 없어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하는 놀이 1
등에다 글자 쓰면서 맞추는 퀴즈
(일단 한글아는 아들만 통함)
아들 등에다 쉬운거 2개 하고, 아들 차례라고 하면서 등에서 쓰라고 함
이때 누워서 첫번째에 정답 맞추지 말고 4~5개 틀려주면 됨. 절대 처음에 맞추면 안됨
한 10분은 엎드려서 쉴 수 있습니다.
이 때 하는 놀이 2
요즘 핑크색 쥬쥬를 좋아하는 딸 한정(3~4살 여자애)
예전 종이 인형 기억하면서, 절대 잘그리지 말고 눈 코 입만 나오게
그려주고 가위로 싹뚝싹뚝 해준다고 하면 조용히 기다리고 있음
한 15분 조용히 할 수 있습니다.
같이 보드 게임 만들어 주기. 칸 그려주면 애들이 룰 만들어서
같이 해주면 됩니다.(-ㅇ-)
잘 그려줘도 어차피 색연필로 막 칠하기 때문에 눈 코 입 정도만 그려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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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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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카님들 넘 귀여운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