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분증 맡기기 ㄷㄷㄷㄷㄷㄷ
예전에 일본 물류회사랑 일하는데 일본내 택배원 매뉴얼을 잘못첨부해서 준거 있었는데.
거주민이 싫어하니 계단이나 화물엘리베이터로만 택배 배달하라는 내용이 있던거 생각나네요.
저번에 저런 이슈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또 있네 ㄷㄷ
근데 부자 아파트에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그러니까 2천원으로 부족합니다 고급스럽게 5천원 할증 붙여주세여 제가 먼저 달려갑니다
37억짜리 전세사는 사람들인데 배달비 2천원은 껌값일듯...
제한 있는곳은 비용을 더 받아야죠. 사실 2천원으로 해도 그다지.. 기사들이 가기 꺼린다는건 시간 사대박이라는건데 너무 싼듯 5천원 이상은 해야
걸어들어가야 하고 화물엘리베이터라서 속도가 엄청 느리거나 따로 화물엘리베이터 작동 규정있어서 경비원동행하에서만 탈수 있다거나 그런거일수도..
예전 사무실이 재활용쓰레기 버리는데가 화물엘리베이터로만 갈수 있었는데(계단은 평소에 잠그고)
상시가동이 아니고 경비원이 동행해서 락을 풀어야 했어서 엄청 귀찮았거든요..
경비원이 바로 오는게 아니니까 경비아저씨가 일이라도 있으면..
버리고 퇴근해야하는데 20분이 지나도 안옴.ㅋ
이런식이면 배달원은 시간이 돈인데 몇천원더줘도 안가고 싶을듯.
저정도 절차면 5천원이라봐야 본전같아서 만원은 더 받아야
저분들은 배달비 만원내고 5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시켜도 될 분들이라...
저런곳은 걍 배달 안된다고 못박아 버려야..
ㅎㄷㄷ
배달하시는 분들 2천원 더 받아봐야 절차가 많아서 그냥 저기 거르고 다른데 더 도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생각이네요
건수 하나라도 더 돌아야하는데 2천원준다고 저거 하진 않을듯하네요
그렇게 보안 따질거면 못들어가게하고 경비실에서 엑스레이도 돌려보고 직접 와서 찾아가게 하던가
5천원 더 줘도 안갈거 같은데..
부산에도 추가 배달비 붙는 아파트들이 있으니 뭐 ㅜㅜ
제가 그래서 아서포에 안 살고 있네요.
근데 저런 고오급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배달음식은 못 참는군요 ㅎㅎ
귀찮게 하면 응당 대가를 치뤄야죠
예전에 일본 물류회사랑 일하는데 일본내 택배원 매뉴얼을 잘못첨부해서 준거 있었는데.
거주민이 싫어하니 계단이나 화물엘리베이터로만 택배 배달하라는 내용이 있던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