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투표조작' 김광수 MBK 제작이사 1심서 벌금형.. "업계 불신 초래"
2
1054
Updated at 2021-01-22 06:12: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570125?sid=102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황여진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이사와 박규헌 포켓돌스튜디오 대표이사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김씨에게 프듀 시즌1에 참가한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3명이 3차, 최종회 순위 발표시 탈락하지 않거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되게 하고자 차명 아이디(ID)로 온라인투표를 해 연습생들의 투표수를 부풀리자고 제안했고 김씨는 이를 승낙했다.
김씨는 차명 ID로 온라인 투표를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소속 연습생 3명 중 2명에게 집중해서 투표하라고 하는 등 ID 1만개 중 9945개를 이용해 총 8만9228회에 걸쳐 허위 온라인 투표를 하게 했다.
10
Comments
글쓰기 |
정의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