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결혼식 문화 jpg

코로나 때문에 식사 못하는 하객들 발생하니까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식으로 답례품이랑 교통비 드리는 것 봤네요

ㅎㅎ경상도인데 몰랐네영

와줘서 고맙다는 교통비 명목으로 드리는거에요. 장거리 자차로 오신분은 더 드리기도 합니다.

경상도만의 문화였나요?? 그렇구나!?

코로나 이전 오래전부터 그랬죠

고향서 결혼하는 선배 결혼식 가는데 동기들 봉투 왕창 모아서 갔더니 만원씩 빼줘서 20만원 넘게 받았던 기억나네요 단톡방에 말하니 교통비에 커피 사먹으라고 수고했다 그래서 식장나와서 한우먹으러 감ㅋㅋ

비교적 최근에 경상도식
문화라는걸 알았읍니다 ㄷㄷ

식사안하면 답례품 주지 않나여

부산에 30년이상 살아서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지역문화였나보네요ㅎ

경상도 전역은 아니고 부산은 확실한 듯

이런거 첨 봤네요 ㄷㄷ

멀리서 오시면 교통비 개인적으로 주거나, 인원이 많으면 차를 대절해주거나, 식사를 안하면 답례품은 봤어도, 현금으로 주는건 처음보네요.

경상도로 결혼식을 갈 일이 없어서 ㅋㅋㅋ

근데 그럼 저런 상황에서는 돌려받을걸 생각해서 축의금에 만원을 더 주거나 뭐 그렇게 하려나요?

지인 정도면 5만원, 친구면 10만원 이게 국룰이라고 하면 6만원 11만원 한다거나 그렇게요 ㅋㅋ

ㅋㅋㅋㅋㅋㅋ저희 외가가 딱 이렇...

사천에 결혼식 갔을때 못 보긴했는데 ㄷㄷ

주황색 봉투에 돈 넣어 주거나 담배 넣어주거나 했는데 

요즘은 아예 만원 공제하고 주던...

와 결혼식 수십번을 갔는데 처음 보네요 ㄷㄷ

그럼 그냥 간편하게 4만원, 9만원 이렇게 내는건 어떨지..

 저도 이건 처음 봄 ㄷㄷㄷ

저도 원래 대구 출신이고 최근에 귀향(?)해서 5년 정도 살았는데 처음 봄 ㄷㄷㄷㄷ

주위 경남분들께 서울은 답례로 현금 챙겨주는거 없다며? ㄷㄷ라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었네여

집안이 경북 영주인데 저희 지역은 교통비 줌ㅋㅋ

경상도인데 다 이러는줄 ㄷㄷㄷ

난생 처음봤네요.. ㄷㄷ

저도 이런건 처음 보네요 ㄷ ㄷ

 부산 친구가 서울서 결혼했는데 안 주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