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라가 채연,혜원이랑 친구먹은 이유

최근 브이라이브를 두번정도 했었죠. 채연이랑 강쨩과는.. 나이는 제가 많죠. 한국은 꽤나 이런게 잘 지킨다고해야하나.. 일단 처음 뵙는 분은 나이를 물어보구요. 그뒤에 어떻게 부를지 정할정도로.. 전부 나이에요! 근데 48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48은 경력순이에요. 그래서 제가 1기생이라 그때는 15살 16살이었거든요. 2기생으로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이 들어와도 저는 반말을 하고 그 사람은 저에게 존댓말.. 이런게 48만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랬어요. 1기생중에서도 나이많은사람,적은사람 다있거든요. 1기생은 다들 반말하는 느낌이었어요. 경력순이었죠

근데 한국은 같은 그룹으로 데뷔했으니까..경력보다는 나이로 존댓말쓰거든요. 채연도 그렇고 강쨩도그렇고 오디션부터 친해진사이에요. 채연은 처음부터 엄청친했고 강쨩도 같이 무대하면서 친해졌죠. 둘 다 일본어를 잘했어요. 그때 제가 일본어로 말할때는 누구에게든 반말로 했었어요.

기본적으로. 은비언니한테도 은비언니라고 안하고 은비쨩! 이렇게 불렀어요. 한국어를 전혀 몰라서.. 그래서 채연은 그때부터 저도 말놨으니까 채연도 자연스럽게 놓게되었고, 강쨩도 그때부터 꾸라~라고 불렀으니까.. 일본어로 처음부터 이야기했던 멤버들은 아마 말을 편하게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갑자기 존대말을 써버리면 역시 저도 뭔가 뜨끔해여 갑자기 벽을 느끼게 되어서.. 그러니까 채연이랑 강쨩은 앞으로도 친구로 존댓말 없이 말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