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논란중인 배민사장님 문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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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음 나가기 귀찮아서요ㅎㅎ 답장 보내주고 잊어버릴듯

혹시 멀리있는줄 알고 배달 시킨거면 다음에 배달비 아껴서 포장하는게 좋다고 말한거같은데

악의는 안보이는거같은데...

논란될만한듯

사실 거리가 100 미터 밖에 안 되면 사장 입장에선 손님이 이렇게 가까운줄 모르고 시켰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유하게 말하려고 한 것 같네요.

말투보면 2번에 가까울거같은데
위치모르고 무작정 배달시킨걸수도있으니 참고하라는 의미로

사족달면서 의도와 관계 없이 오해받기 딱 좋은 멘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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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저런 말을 왜 쓰지 돈 지불하고 먹는 건데 속으로 생각할 말인데

걍 사족을 안 달아야.. 속으로 생각하고 치울 말이죠 ㄷㄷ

불필요한 말

요즘은 역시 암말 안하고 정석대로 해야...

2번. 온라인에서 싸움나는 이유.

후자

의도를 떠나서 왜 굳이 저런 문자를...
장사 하루이틀 하는것도 어니고 참 눈치없으시네요
10명중 9명은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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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꼽주는걸로 들리네요

저희 사장님은 가까운데서 시키면 라이더 줄 배달비 굳었다고 신나서 직접 가는데

ㄹㅇ 둘다로 해석가능한 내용인 것 같은데 그래서 보내지 말았어야..

배달원 매칭된거면 배달비 나가는거 아까워서 빈정댄걸로 볼 수도 있는데 문자보니까 사장이 직접 갖다주고 온거 같으니 그냥 정보전달 목적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근데 말투가 좀 기분 상할만한 말투인듯.

자기 딴에는 센스 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더럽죠. 단골이라서 친분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이런 식이라면 그 집 음식이 엄청 맛있다는 걸 제외하면 절대로 더이상 시키지 않을 것 같네요.

처음 든 생각 : 오지랖
두번째 든 생각 : 나를 위한것인지 본인의 배달비 생각이 우선인지 헷갈림
세번째 든 생각 : 연락처에 문자가 아니라 그냥 포스트잇으로 하면 논란이 없을수도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