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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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08 22:54:02
오늘 오전에 11년간 저희 가족과 함께 한 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본가에서 키우던 개라 마지막 인사 한 번 못 한 게 착잡하네요.
그래도 저 보면 반갑게 맞이하던 애인데..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착잡합니다
애꿎은 담배만 계속 태우고 있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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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보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마지막 인사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맘이 좋지 않으실텐데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