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고양시 능곡에서 중앙로 따라서 가좌역까지 직진하다가 월드컵북로로 빠져서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까지 뛰어가봤는데 1시간 25분 걸렸네요..
여기 나온 1시간 11분은 순수하게 달린 시간이고 실제로 13~14분 정도 신호대기로 멈췄습니다
빡뛰 하지 않고 조깅속도로 가면 행신이나 능곡에서 홍대까지는 충분히 달리기 가능할 듯 합니다
신호등이 많아서 어차피 빨간불에서 멈춰야 되니까요
아... 마라톤 대회가 버츄얼로 바뀌니 오프라인 대회에서의 재미를 못 느끼네요 ㅠㅠㅠ
언제쯤 마라톤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다시 열릴지 ㅠㅠㅠ
서울시내 달리기 재미있는데 단점이1. 신호가 넘 많음2. 공기오염신호때문에 흐름/텐션 끊겨서 땀 식으면 다시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더근여..
완전 시내보다 변두리 지역은 그나마 신호대기나 공기오염이 덜 할 거에요..
제가 달렸던 루트도 화전동에서 수색동까진 신호대기 별로 없고 쭉 달릴 수 있었거든요..
와우...
신촌에서 고양시까지 새벽에 걸어왔던 기억이...
일산동구나 일산서구까지셨다면 20km 가까이 되셨을듯요 ㄷㄷㄷ
행신동입니다 ㅋㅋㅋ
서울도 엄청난 도심이라 무조건 차량 신호 통제되어야 뛸만 할텐데 ㅜ
서울시내 달리기 재미있는데 단점이
1. 신호가 넘 많음
2. 공기오염
신호때문에 흐름/텐션 끊겨서 땀 식으면 다시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더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