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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친구들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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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6 21:20:17


엄마새가 지금 계속 산란기인데
이때 부화를 위해 짚풀을 둥지에 발라야 할 때
짚풀을 안 뜯고 자꾸 자기가 낳은 꼬마새들 털을 뽑습니다
이미 몇몇 새들은 쥐파먹은 듯이 맨살이 보이는 애들이 있는데
그대로 가만 두다가는 털이 다 뽑히고 죽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어미새만 따로 격리...

새로 산 깨끗한 새장에 아빠새와 꼬마새 4마리를 넣어놓았더니
엄마가 없어서 그런지 옹기종기 잘 모여있읍니다
오히려 좋아 ㄷㄷㄷ

카나리아들은 잠을 잘 때
저 꼬마새처럼 고개를 왼쪽으로 젖혀서
얼굴을 파묻고 잡니다 ㄷㄷ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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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6 21:22:48

 야 엄마 없다!

OP
2021-05-06 21:31:30

야! 좋다!

2021-05-06 21:32:32

커여워 

OP
2021-05-06 21:32:53
2021-05-06 21:33:03

근데 벌써 다 컸네요? 아빠랑 키가 똑같네 ㄷㄷㄷ

OP
Updated at 2021-05-06 21:34:19

아마 거리감 때문에 그래보이는 것 같읍니다 실제로는 아직 아빠새가 좀더 날렵하고 큽니다 ㅎㅎ

그래도, 지금 매우 많이 크긴 했네요 애들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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