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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라드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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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10:35:25

오등작마냥 있던 수석책임대리사원, 혹은 부장차장과장대리사원을 없에겠다고

회사나 직업군 단위로 여러 명칭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뭐 꼭 그런 배경은 아닌 경우도 있구요(주로 무슨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

i.e. 교사 아닌 직군의 "선생님", 몇 회사들의 "크루" 혹은 "파트너", ~프로 같은 것들 있지않습니까

 

이게 그 집단 안에서는 자주 불리는 표현들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외부인이 그걸 쓰면 엄청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거기에 더해서 분야별로 은어나 별거아닌 문화가 있기 마련인데

그것까지 따라하면 정말 엄청난 기분이 듭니다

 

e.g. 청와대를 BH로, 국가를 회사로 부른다, 대통령을 성 한자로 표기한다, 역임한 가장 높은 직위로 부른다,

근데 그사람은 정치인도 공무원도 아닐때...

 

뭘 잘못한건 아닌데 참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런사람 보면 막 도망치고싶음

 

처음에는 약간 직업의 귀천의식 이런거때문인가? 생각도 들었는데

공사판 은어나 감옥 속사정도 누군가는 막 따라하고 배우려고 한단말이죠 

그냥 공동체가 있으면 끼고싶은건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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