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별점 리뷰가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불편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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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00:11:00
지난번에 롯데리아 배달시켰는데
콜라가 한 1/3 정도가 봉투 안에 흥건한 채로 왔어요.
컴플레인 걸기도 귀찮아서 사진찍어놓고
리뷰에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콜라 배달만 잘 해줬음 좋겠다고 적어놓고
차마 5점은 못 주겠어서 3점 줬는데
그 뒤로 롯데리아 배달 시킬 때마다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 같은 분이 오시더라구요...
내가 괜한 소리 해서 괜히 콜라 신경쓰게 만들었나 싶어서
저도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구요 -_-;;
그래서 그냥 롯데리아 주문할 때 콜라 랩핑에 빨대 구멍 뚫지 말고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냥 랩핑한 채로 보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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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수는 다 5점 주고 불편한게 있으면 그냥 글로 쓰는데 피해끼치기는 싫어서.. 근데 그럼 별점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