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코리아 대표 “한국 e스포츠 떠나는 선수 더 늘어날 수도”
1303
2019-09-10 17:11:29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09052
박준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e스포츠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처럼 커질 역량을 지녔지만, 잘못하면 선수만 키워 내보내는 브라질 프로리그로 전락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체계를 갖춘 e스포츠 리그가 늘면서 한국이 1990년대 말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다져온 e스포츠 종주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LCK 전용 구장인 롤파크가 만들어지고 난 이후 관심이 커졌다. e스포츠의 실체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본다. 롤파크 400석은 LCK 정규 리그가 열리는 45일 동안 절반 넘게 매진된다. 주말은 무조건 매진이다. 이를 본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최근 속속 나오는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계획은 긍정적이다. 경기장은 리그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말은 맞는 말이네요. 처맞는 말
당장 맡고있는 리그 운영, 제작부터 좀 잘하고 입을 털어야.
타리그 지역이랑 비교하면 민망할 정도로 퀄 차이 나는데..
자신없으면 OGN에게 외주 맡기든지. 나아진 게 하나도 없어요.
800석 경기장 채우다가 400석으로 만들어놓았는데
이걸 매진 못 시키는 게 이상한 건데.. 본인들 자아성찰은 쏙 빼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랑 롤파크 자화자찬이 웬말인지.
22
Comments
글쓰기 |
세상에 어떤 프로리그팀이 선수사진 저작권가지고 말 나오는지 딱 1분만 생각해도 답 나오는걸 안하는걸 보면 많이 맞아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