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넘모 보고싶은 얀코스.jpg
LoL 레딧 좀 구경하다가
페이커를 언급한 얀코스 인터뷰가 있길래 함 가져와 봤습니다
스카이스포츠발 기사입니다(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나는 페이커를 사랑한다. 페이커랑 넘나리 같이 사진 찍고 싶다."
"과거에 난 롤 씬에서 쭈구리였어서, 올스타전 같은 이벤트 때가 되어서야 페이커를 만날 수 있었어."
"MSI땐 사진찍고 싶진 않았어. 우리가 슼을 이기고 나서 그러는건 부적절하다고 느꼈거든."
"경기 전에 사진 찍자니, 페이커에게 멘탈적으로 우위를 줄 것 같았어. 상대팀 정글러가 페이커의 팬이라면서 사진 찍자고 한다면 그의 사기가 오르지 않겠어?"
"아마 이번 롤드컵에서는 그룹 스테이지 전에 같이 사진을 찍을 순 있겠지."
"근데 마찬가지로 우리가 준결승까지 진출해서 슼을 만난다면, 페이커의 멘탈은 단단해져 있을거야."
"그래서 페이커랑 사진 찍는게 좋은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어."
"그치만 그럴 기회가 생긴다면, 꼭 사진 찍을거야."
"왜냐면 난 여전히 페이커의 빅팬이거든."
2016년 올스타전때
얀코스가 페이커랑 사진 찍고 싶어했는데
선수로서 요청하기는 좀 그런 것 같아서
라이엇 포토그래퍼한테 페이커랑 같이 포즈 취한거 사진찍어달라고 했다네요
페이커한테는 보도용 사진들이라고 했다고
폴란드어로(19금주의)
"오 주여 페이커 정말 아름다워 오 하느님 저 모습 좀 봐 그가 정말 좋아"
"지금 그를 쳐다보지도 못하겠어 왜냐면 그의 파워가 저 주먹을 통해... 내 혈관 속을 타고... 어쩌고 저쩌고"
그 뒤로
"오해하진 마. 페이커에 대고 XX하지 않았어. 사진에 대고 했어."
라고까지 했다는데요 ㄷㄷㄷㄷㄷ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말투로 느껴보건대 ... 후덜덜
1분 3초까지
페이커가 날 보고 있다면?
실환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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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고 했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