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도란 출장정지 취소해도 되니까

고의트롤 걸러내기 힘들어요

주구장창 죽어대는데 채팅으로는 문제없으면 그사람이 고의트롤인지 어떻게 가려내요

당장 씨맥도 얼마전 아마대회 스크림에서 0 13 3인가 했어요

못했을뿐이지 고의 트롤은 아니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트롤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한 인게임 트롤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는 영영 불가능할 거라 봅니다

템 다 팔고 잠수타는 것처럼 명백한 케이스가 아니고 그냥 많이 죽었다는 것만으로는 트롤이라고 단정짓기 힘듬...

다인리폿도 저 개인적으로는 신뢰성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4인큐 돌리는 파티가 그냥 습관적으로 나머지 1명 리폿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

트롤행위는 전혀 안 했는데 그냥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팀원이랑 싸운 것만으로 무고하게 리폿 당한 사람들도 부지기수일 겁니다

고의트롤 기준 진짜 애매하죠. 미드랑 정글이랑 픽창에서 감정상하고 게임 시작해서 상대 정글 카정왔을 때 고의로 안 간 거랑, 그냥 미드가 맵리 늦었다 싶어서 안 간 거랑 구분하기 힘들고, 탑이 라인전 완전 망해서 그냥 아무 것도 미니언만 먹고 절대 안 내려가는 거랑 망한 뒤 본인 딴에는 수습하기 위해 사이드 라인 먹는 거랑 구분하기 힘들죠. 람머스 잡고 계속 미드만 달리는 게 아닌 이상 잡아내기 힘든데, 생각보다 이정도 진성트롤은 드물지 않나....

+ 개인적으로는 죽는다고 쌍욕박는쪽이 더 문제라 봅니다

그냥 평소처럼 카피닌자 기질 발휘해서 도타2 트롤촌 벤치마킹이나 하지.

돈안되는건 관심도 없나봄.

도타2는 실제로 저 트롤촌때문에 쉽게 못한다던데

실수는 할 수 있는데 누가봐도 잘못 된 거고 그걸 시정 조치 해달라는건데

배째라 하는데 사실 이게 제일 문제죠

자기들은 절대로 실수가 없을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저 태도가 제일 문제임 지금까진

글쓴이님 말씀은 이해가 되는데 피딩이랑 하드트롤링을 같이 엮어서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피딩은 고의로 피딩행위를 해야 트롤링에 해당 되는거지 정말 못하거나 실수가 겹쳐서 나오는 피딩까지 

싸잡아서 다 리폿 먹는다 생각하면 롤을 누가할까 싶네요

실제로 이제 롤에 뉴비가 있겠냐 싶겠지만 간간히 들어오는 뉴비들이 가장 벅차 하는게 게임 메타 분석하고 따라가는게 아니라 기존 유저들이 피딩때문에 쌍욕 박거나 정치하는걸 가장 힘들어 하는걸 생각해봐야 될 문제라고 봄

옛날처럼 배심원단 제도라도 살려주던지 해야 하긴 할거 같은데 전혀 생각 없어보이니

개인적으로는 영화 베테랑 내용처럼
실수가 있었고 제재는 너무 한 것 같아
재심의하고 앞으로 더 판단에 주의를
기울이겠다 이러면 될 것을
게임단이나 선수 자체를 처음부터 아랫 것들
이라고 생각하는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점점 일을 키우고 있다고 보내요.
지들도 아차 싶은 부분이 분명 사건 초반에
있었을 텐데, 뇌내망상 조금 섞어보자면
세게 나가서 버릇 좀 고쳐보자 식으로
했다가 망한 것 같음 ;;
지금 라코 말 대로라면 지금 클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오른, 피오라, 일라 웃긴 영상들
태반이 징계감임. 다른 프로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

별개로 배심원제가 돌아와도 별 차이 없을거에요.
리폿이나 배심이나 그것 만으로 징계를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보니 결국 고객이 항의하면 풀어줄수밖에 없을테니까요...

뭐 정말 징계를 먹이고 싶다면, 항의한 고객의 리플레이를 직접 보고, 문제되는 부분 다 따서 근거로 제시하고 소명하라고 하겠지만 현재 라이엇 수준을 보니 그만한 인원도, 비용을 지불할 의지도 없는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