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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수 감독, "팀 분위기 변화에 노력, 아직은 우승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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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9:03:1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12230

 

 김 감독은 T1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려고 노력 중이었다. "그전에는 선수들끼리 친한 게 없었다. 연습만 열심히 하고 딱 끝이었던 것 같더라. 나는 선수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 걸 선호한다. 그래서 억지로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한다. 재밌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장난도 치고, 여러 방면에서 수평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티원은 스1때부터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롤도 비슷했던 것 같네여. 

좋거나 나쁜 의미 없이 그냥 말그대로 비즈니스 관계

이걸로 매년 선수 바꿔가며 결국 그 전성기를 쌓았으니

팀 분위기도 계속 이어졌을테고.. 꼬치의 영향력이 그만큼 컸으려나여

 

무튼 새롭게 팀 분위기도 바꾼다고 하고

본인도 탑 솔직히 힘든 거 안다고ㅋㅋ 

길게 본다니까 한 번 기대해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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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1 19:44:44

호오 이런 인터뷰 좋네요 ㅎㅎㅎ

2020-01-21 20:59:03

슼 선수들 나간 뒤에도 자기들끼리 모여서 놀고 여행다니던데 그런 사이도 안 친하다고 하는 거 보면 딴 팀들은 얼마나 친하게 지내는 건지 진짜 신기하네요

2020-01-21 21:51:20

뱅이나 울프 벵기 모두 격식없이 친하기도 했고 선수들이 정균이형 이럴만큼 신뢰도 좋았죠.
특히 뱅은 롤드컵 우승 선물로 꼬치에게 롤렉스 시계 선물까지ㄷㄷ
번아웃 오고 내리막이었지만 월챔 먹었던 티원 선수들은 보이지않던 끈끈함이 있었죠ㅎ

Updated at 2020-01-22 10:08:46

티원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좀 격식을 따지는 건 있죠(좋은 의미로)
감정 절제가 잘 된다고 해야하나 ;;
서로 친한 건 친한 건데
약간 예전 엠비션 있을 때 젠지나
아니면 나진-롱주-킹존 시절 그런
사람 환장하는 케미랑은
결이 좀 다른 친함이라고 해야 할 듯
김정수 감독은 모범생 이미지 이런 거
싫어하는 것 같아서 꾸준히 노력하는 듯

2020-01-22 11:06:42

정수보고 티나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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