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견해라서 제가 다 맞는 부분은 아니라서 ㅜㅜ 암튼 저는 좀 그렇게 느꼈습니다.. 실제로 캐리 했다고 하기도 애매하기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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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9:09:08
탑 정글 미드빨인데 정글 캐리력이 없어진 메타+다시 약점이 된 바텀 + 덩달아얼타는 너구리 = 작년 스프링 어중간한 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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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9:43:20
제파코치가 작년부터 감이 많이 떨어진거 같긴한데... 롤드컵에서 너무 실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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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9:51:25
저도 4강에서 슼 밴픽을 보면서 경악을 해서 높게 평가하지 않네요. 그 이전에도 사실 밴픽에 있어서만큼은 크게 잘한다고 못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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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19:51:42
슼이랑 코치 교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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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0:04:21
제파 별로지않나요 윗분말씀대로 롤드컵때부터 밴픽 별로다라눈말도 있었고 글고 뉴클리어 대체자 안구한건 너무 안일한거 같은데 평소에도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고 포지션 특성상 97년생이면 짱짱할때는 아니기에 강한 상체 갖고있을때 돈 좀 써서 성과 이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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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1:52:49
작년 담원은 세계에서 NO.1을 다투는 교전능력 덕분에 팬도 많고 평도 좋았지만 약점도 많은 팀이었죠.
정석적인 스노우볼을 잘 굴리는 팀이 아니었고, 교전이 강점인데 정작 교전을 잘 못 여는 요상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음.
그러다보니 작년 담원 승리 경기들 보면 초반에 말린 상태에서 상대가 스노우볼 굴리려고 어설프게 들어오는걸 손가락빨로 귀신같이 받아쳐서 역스노우볼을 굴리거나 캐니언/베릴이 탑/미드 주도권 활용해서 난전과 합류전 구도를 만드는 양상이 많았고 특히 한번 스노우볼을 굴리기만 하면 아주 단시간에 경기를 끝내는게 인상적인 팀이었습니다.
그런데 정글러 성장 저하, 빠른 합류전을 가능하게 했던 카이사 사장, 느려진 게임템포와 줄어든 교전(교전능력 발휘가 어렵고 인원배치를 비롯한 운영능력 부재) 같은 이번시즌 메타 특징들이 담원이 강점을 발휘하긴 어렵고 약점은 많이 노출시키고 있죠.
애들 폼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너구리도 고점보다 저점일때가 더 많고
정글 영향력 줄면서 캐니언도 아쉽고
덩달아 쇼메도 그냥 평범한 느낌이 나고
제일 문제는 뉴클리어가 롤드컵때 각성했나?
싶었는데 다시 아쉬운 원딜이 되버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