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계의 풋볼매니저 ~렛셀엔젤 3~
렛셀엔젤 3
정확히는 미소녀 레슬링 게임계의 풋볼매니저입니다.
AP[자금]으로 영입과 훈련, 휴가 비용을 감당하며 체육관을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레슬러는 메치기, 가격기, 점프기, 관절기 등으로 스테이터스 분류가 되어있고
각 기술계통에 떡잎이 보이는 미소녀 레슬러 들을 영입/육성하여
레슬링 챔피언으로 만드는 게임입니다.
도저히 레슬링 선수는 아닐 것 같은데 보유기술이 무시무시하군요.
엑스트라 스킬은 캐릭터 고유의 필살기 입니다.
뭔가 콜라텍에서 트위스트 춤추고 있을 것 같은 이름의 마이티 최
가벼워 보이는 이름과 다르게 작중 최강 캐 중 한명입니다.
이 게임은 개미 하나 못 죽일 것 같은 가련함을 보유할 수록 강해지는 걸까요.
존잘 세랴 분들이 영업을 뛰면 미소녀들이 레슬러 계약을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등록금 벌려고 알바하고 있어도 그냥 레슬러가 되자고 밀어붙여봅시다.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레슬링이 중요한 것이니..
공부는 더 이상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나와 같이 엔터테이먼트를 하자
금같은 청춘들을 속여서 링에 끌고오면 돌이킬 수 없는 피의 레슬링이 시작됩니다.
기술을 성공시키면 상대를 아야아야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기술을 4분할 컷으로 이해시켜주는 배려가 돋습니다.
폴 카운트 3까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면 이기게 됩니다.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이기면 심판이 곁눈질로 가슴을 힐끗 바라보며 성황리에 시합이 종료됩니다.
하지만 챔피언의 길은 이제 시작됐을 뿐.
꿀잼갓겜 통통신작 렛셀엔젤 3 엿스비낟.
2020-02-25 08:3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은 모르겠고 글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양파군 사용법까지 ㄷㄷ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2020-02-25 17:26:59
크..크흠.. |
글쓰기 |
예전에 토리윌슨, 스테이시 키블러 좋아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