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SC 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은 자꾸 전술픽 가져가다가 고꾸라진다는 느낌입니다
결국 보면 중국 팀들은 적당히 판 짜고 각 보일 때 마다 싸움 싸움 싸움이라서
결국 전투 잘하는 챔프 위주로 뽑고 그러다보니 중후반 자연스레 세지는데
한국 팀들은 누구는 전술적으로 뭘 해야 하고 누구는 유지력을 담당해야 하고 어쩌고 해가지고
판 잘 굴리다가도 한 번 삐끗하면 나중에 전투력 차이로 인해서 극복 못하고 지는 그림이 자꾸 나와요
교전이나 한타에서 LCK팀이 기량으로 밀린다는 느낌은 솔직히 하나도 못받았는데
결국 챔프가 가진 기본 성능 차이로 인해서 나중에 극복 못하고 자꾸 뭐 해보려다가 게임이 망가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