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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바이오쇼크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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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9:12:01




저는 간단한 FPS 게임을 즐겨합니다. 레벨 시스템이나 마법 같이 생각할 거리가 있는 것을 조금 꺼려요.


바이오쇼크가 그렇지요. 플라스미드라는 초능력을 적절하게 써야 합니다.


처음에는 꽤나 불편하더군요. 탄약이 부족한 것도 아쉬웠고요.


그러나 돈과 아담이 점점 쌓여 캐릭터가 세지자 안 좋은 마음은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재밌어서 놀랐어요. 렌치로 두들겨 패는 맛이 있습니다. 최종 보스도 그걸 써서 쉽게 잡았고요 ㅋㅋ


오히려 기대하던 스토리가 저에게는 잘 들어오지 않더군요. 무전기로 진행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플레이하다 많이 놓쳤습니다.


다 끝내고 유트브에서 찾아 봤는데 예술이라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좋은 것임에는 분명하지만요.


밝은 그림체와 섬뜩한 분위기가 인상 깊습니다. 여기서 무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괜찮았어요.


다행히 튕긴 적은 없고, 한 번씩 설정이 처음으로 돌아가긴 했네요. 부팅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퍼즐은 사람들마다 다르게 느낄 듯하고... 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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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7-03 21:16:05

엌 오리지널보다 더 구린 리마스터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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