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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김정수 감독 인터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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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22:43:49

공격적인 팀 만든다 공격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러는데

 

 

전혀 그렇게 안 되고 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나아지는걸 전혀 못 느끼고잇음...오히려 더 소극적으로 변하는 것 같기도

 

 

선수들 성향이 그런 걸수도 있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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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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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2 22:45:54

지는것보다 본문의 이 내용때문에 팬들이 더 열받는거같음

2020-07-12 22:51:46

김정수 감독이 그 말도 했죠.

커즈가 스크림에서는 적극적인데 정작 대회에서는 소극적이라고.

또, 페이커와 테디는 정돈된 한타를 선호한다고 했고요.

감독 입장에서는 주문하는데 선수가 안 바뀌면...감독이 팀 장악을 못한 것도 문제긴 한데 선수들이 안 바뀌는 것도 답답해 할 일이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 T1은 제법 변화를 하고 있지만 정글러의 폼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되게 소극적이고 굼뜨게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즈를 탓하려는 건 아니지만 결국 라이너들은 라인에 있고 이것을 흔들어줘야 하는 게 정글인데 커즈 폼이 너무 내려와있어서 아쉽네요.

2020-07-12 23:01:50

인터뷰는 공격적인 팀 한다고 하는데 서머 와서 공격적인 색깔 보여준적이 몇번이나 있는지..

Updated at 2020-07-12 23:22:28

이게 말처럼 쉽게 안되는게 본인들이 생각하는 속도로 경기를 쥐락펴락하려면 그에 따른 판단과 실행력이 중요한데 서머시즌의 T1은 그게 타팀보다 떨어진다보고 그 차이가 경기력과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네요.

스프링 우승팀이 판단과 실행력이 떨어진단 말이 좀 안어울릴수도 있지만 스프링 시즌은 T1이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특유의 운영+다전제의 강력함+LCK 상위권팀 대부분이 리빌딩에 들어간게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보고 스프링 우승에 가려져서그렇지 플옵이 아닌 정규시즌에서 그거 안먹히기 시작한지 좀 되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스프링때 전문가들이나 팬들이 예측했던 리빌딩 후유증+성장통을 세게 겪었어야했는데 결과적으로우승까지 해버린게 독이된게 아닌가싶네요. 반대로 스프링때 한창 헤매던 담원이 고스트 영입+MSC 이후로 다른 팀이 되어버렸죠.

2020-07-13 01:06:08

작년엔 그래도 초반에 공격적인거 잘했는데 칸 클리드역할이 컸던거같음
커즈는 18년도 피넛때매 경기많이 못나온게 아쉬워지는 요즘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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