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좋아하는 일을 보내줘야 할 때] - 프로게이머 'Beyond' 김규석 은퇴 헌정 영상

그래요 구티님이셨네요 저도 신 mvp선수들 참 좋아했었는데 ..

영상 도중 울컥해 하는 비욘드 선수 보니까 짠 하더군요

모든 선수가 페이커처럼 만인의 사랑과 박수를 받고 떠날 순 없겠지만

그래도 팀에서 저렇게 아름답게 떠나 보내주는건 참 보기가 좋더군요 

영상에서도 단 한분의 팬분이라도 자기를 기억해주면 고맙겠다는걸 보니 저도 울컥..

ㅜㅜ 좋아하던 팀의 선수들 하나하나 은퇴하는건 언제나 씁쓸한거같네요.

저도 mvp 이후로 다시 정착한 롤팀이 없었고 롤판도 관심이 좀 멀어졌었는데 

다른 mvp멤버들 있는 오지는 터질 각이고 욘드 마지막이나 잘 대접해준 다이나믹스나 응원해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