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롤드컵 미드들

솔까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양보해도
담원이 저런팀한테 하루에 3번을 진다는건
상상이 안가는 시점에서..
역시 롤이라는 게임은 한국인 미드가 없으면
우승을 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국뽕에 취해봅니다...

쇼메이커 : 메타를 완벽히 이해하고, 이번 메타에서
승리하는 공식을 팀과 함께 완벽하 수행하는 미드.
정글 시팅 해줘야 될 때, 로밍으로 풀어야할 때,
라인전 눌러줘야할 때 등등 밴픽 구도마다
수행해줘야하는 롤들 완벽히 수행하는 미드가 아닌가...

엔젤 : 음 아직 잘 모르겠음.. 생각보다 체급 좋은 미드

나이트 : 큰 무대에 쫀건지 뭔지 어느 순간부터는
안정감 원툴미드 느낌이었음

캡스 : 담원 만나기 전까지 대회 최고 퍼포먼스.
젠지전 the mid gap은 충격적... 그러나 역시 롤은 상대적인거라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도 그랬듯이 최강자 만나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 운영챔 잡으면 잡은대로 발리고
라인전 강캐 주니까 하루종일 맞기만하다 끝남

비디디 : 아 너무 아쉬움 ㅠ 기대치 대비 이번대회 최악의 선수

쵸비 : 체급 하나는 진짜인게, 이번대회는 아니지만 쇼메한테 신드라 주고 아칼리로 오히려 라인전 주도권 꽉 잡던 모습이 타워끼고 오줌지리던 캡스 아칼리랑 극명한 대비가.. 하지만 상대적으로 체급 열세인 팀에서 극복해낼만큼은 안되는듯. 이번대회 drx는 자기들보다 체급 센팀한테 5전 5패 약한팀에게 4전 4승. 사실 라인전 운영 한타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선수인데, 데뷔 이후 팀적으로 체급 밀리는 다전제 상황에서 항상 라인전 원툴 cs 원툴 되는듯. 가혹하지만 기대치가 세체급이니 보여줘야. 갠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라 길게 써봤읍니다...

네메시스 : 월즈 8강에서 보고싶지 않은 수준의 기본기

야가오 : 8강의 모습은 비디디와 함께 대회 워스트급
(네메시스는 애초에 기대치도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