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투자 회의론 나올 때마다 의아하네요

놓치다니요 사관학교 입니다...ㅠ

그리핀 임관기준으로 보면 데프트(씨맥 2기)가 쵸비(1기) 후배네요. 골 때리는건 오피셜 발표할때는 데프트가 먼저였다는 겁니다. 보통 후임기수가 영전할 때가 되면 옷을 벗는게 관례인데, 파격적이군요.

ㅁㅊ 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걸ㅋㅋㅋㅋ

이 사진 보니 DRX가 그리는 청사진이 이런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대신 앞으로 단년계약을 통해서 이런건 없을것 같고 최소 2년이상 계약으로 선수배출해낸다음에 이적료 장사 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딱

문제는 처음에는 좀 당하는 선수들(표식)이 있겠지만 선수들이 다년계약을 안할듯요

유망주 위주로 가는거죠 뭐 아카데미부터 시작해서

그쵸 그러려고 씨맥 데려온듯...

근데 이런식이면 씨맥이 재계약 절대 안할듯 씨맥 계약하고 첫시즌도 완전 폭망할거 같은거 씨맥과 아이들 스토리로 어그로 끌면서 팀이미지 반등에 성공한거 같긴한데 올해처럼 단장부터 시작해서 프런트가 오만 잡소리가 내부에서 끊이질 않는거 보니 더 이상의 이미지 반등은 없을것 같음.

제가 투자자라면 21시즌에 LCK프렌차이즈가 대성공 이뤄서 22시즌전에 팀 팔리길 두손모아 기도할것 같네요

사실 근데 저말이 틀린게 아닌게 프로 스포츠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경기장을 운영하여 그걸 통한 수입도 있고 애초에 목적 자체가 수입보다 광고라 적자운영을 알고도 하는 편인데 e스포츠는 주 타겟층이 10대에서 크게확대시 30대 정도에 사실 현 시점에서 개인 1년 연봉만 치면 이미 국내 스포츠 원탑인데 이게 점차 확대되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다는것이 문제이긴 하죠. 실질적으로 e스포츠의 수입은 크지 않고 쓰는게 더 큰데 그 폭이 점차 벌어지니 구단들은 힘들어하는게 맞긴 합니다. 그리고 사실 해외홍보라고 해봐야 우리나라 현 e스포츠 팀들이 해외에 나가서 뭔가 기대를 할만한 회사가 몇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