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공판에 선 증인들 "고통을 주기 위한 피드백 아니야"

씨맥 좋아하는 입장으로 좀 안타깝지만 말씀하신거에 동의합니다...

가해자(?)의 의도가 어떻든, 피해자(?)가 느끼는 건 다르죠...

성폭력도 조금 일반 폭력이랑은 다르지만 어쨌든 가해자의 의도는 성폭행 의도가 없지만 피해자가 느끼는게 중요한 만큼 일반적인 폭력도 같은데,

다만 소드는 한창 난리일때 자신이 입장 내세운거랑 그에 대한 증거나 근거가 상대적으로(?)빈약하달까요...

뭔가 어버버버하면서 말이 조금 다른 느낌들을 받았어서

역시 정말 힘들었던건지 보복성인지는 재판에서 밝혀져야22

유죄 나도 보복으로 걸고 넘어진게 아니게 되는건 아니죠. 유죄 무죄가 100과 0을 가르는게 아닌데 요즘 보면 그냥 법정에서 밝혀지면 다 진실인것처럼 되서 좀 씁쓸하긴 함... 

요즘은 그냥 누군가 타인에게 한도이상의 앙심과 감정을 품게 만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전과자 되고 안되는 세상이다 싶은 느낌을 많이 받고 그렇습니다...

사실 그렇긴 합니다... 힘들었기만 했다고 고소할리는 없고 (정말 그랬으면 당하고 나서 빠른 시일 내에 일 벌렸을수도 있는거라..)

저는 갠적으로 애초에 보복으로 걸고 넘어진거는 어느정도 맞다고 보는...

근데 그게 그냥 땡깡이 아니라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어떤지를 평가받는건 다른문제라고 봐서요....ㅠ

씨맥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피드백을 쎄게 한다고는 하는데 폭언을 할 지언정 물리적으로는 건들지 않았었으면 싶은마음...

보복은 맞죠.. 사실 고소에서 큰 의미로 보복 아닌게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니